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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7
조회 :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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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의 기독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교회문화를 개선하고 차세대 청년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연합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CTS성남방송 장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환영합니다!! 늦은 밤,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성남지역 각 교회의 소그룹을 이끄는 청년들입니다. 섬기는 교회는 각자 다르지만 함께 교제하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 고민을 나눕니다. 이혜진 / 성남교회 - 이 모임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모두가 리더라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성남청년연합회는 4년 전, 영도교회, 금광교회 등 4개 교회 청년들이 연합한 성남지역 기도모임으로 시작됐습니다. 현재는 7개 교회 100여명의 청년이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정기적인 기도회와 합주모임으로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정재영 목사/ 성남청년연합회 지도목사 - 성남지역에 있는 교회가운데 청년부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 돼있지 않아 목사님들이 모여 청년들이 연합해 섬길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조직하게 됐습니다. 성남청년연합회는 9월 리더십 엠티와 12월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집회를 기획해 각 개교회가 함께할 수 있는 교회문화도 양산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선자 회장/ 성남청년연합회 - 현재 연합회가 30교회 300명의 기도용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구요. 12월에 있을 찬양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힘든 가운데 있지만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인 올해, 한국교회의 재도약을 소망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청년연합의 하나 된 모습 속에서 진정한 화합과 새로운 부흥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꿈꿔봅니다. CTS 성남방송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