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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06
조회 :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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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자녀교육문제는 큰 어려움 중 하난데요. 언어교육과 기본교과과정부터, 타문화적응훈련과 리더십 배양까지, 신앙으로 훈련시키는 전문선교사자녀학교 ‘앵카’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수업 중간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빙고게임을 합니다. 영어 문장 속 단어 찾기도, 놀이로 풀어나가기에 재밌기만 합니다. 선교사자녀들과 지역어린이들이 함께 수업 하고 있는 이 곳은, 신앙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는 학굡니다. int 인예지(8세) int 인찬욱(10세) STD 경기도 양평에 3층 건물로 지어진 선교사 자녀학교 ‘앵카’(ANCA)는, 6명의 미국인 선교사가 영어로 진행하는 홈스쿨링 수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리사 교사//선교사자녀학교 'ANCA' 제가 여기 있는 이유는, 선교의 열망 때문입니다./해외선교에 꿈이 있었고, 유치원에서// 일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데 하나님께서 저를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 몽골에서 10년 동안 교육선교사역을 해 온 인세진선교사와 이혜숙사모는,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자녀 교육문제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뒤 ‘앵카’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이혜숙 선교사//선교사자녀학교 'ANCA' '앵카‘는 타문화권에서 자라야 하는 선교사자녀들을 위해, 모든 교과목을 영어로 진행할 뿐 아니라, 성경수업, 문화적응훈련, 리더십배양 등 다양한 수업 내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세진 선교사//선교사자녀학교 'ANCA' 앞으로 기숙사 마련과 중고등 교과목 커리큘럼 구축 등 몇몇 해결과제가 남아있지만, ‘앵카’는, 선교사자녀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 선교사역의 동역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