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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07
조회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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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애운동의 세계적 연합과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7개국의 장애청년들이 모였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제1회 아시아장애청년에큐메니컬협의회’인데요. 보도에 양인석 기잡니다.
------------------------------------------ 한국ㆍ일본ㆍ미얀마 등 아시아 7개국 장애 청년 2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애청년들의 자립심과 지도력을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는 비장애인이 아닌 장애인 청년 국제교류로는 최초입니다. 이예자 선생//아시아장애인네트워크 담당 참가자들은 처음 만난 타국의 젊은이들과 자국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제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시아 링링//말레이시아 시설, 교통, 교육 등 장애인들이 직면한 문제는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집니다. 바라기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천 비엔총//대만 아시아 국가들이 장애인을 위해 어떻게 협력해 갈 것인지 나눴습니다. 왜냐면 장애인 문제는 자국뿐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학술 강연에는 성경 속에 부정적으로 묘사된 장애인에 대한 신학적 재해석, 지난해 UN에서 통과된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존 장애인 운동이 장애자 인권과 복지 등 장애 후에 발생되는 문제에만 치우친 점을 지적하고, 장애발생의 근본원인인 환경오염과 전쟁을 방지하는 노력이 선행돼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예자 선생//아시아장애인네트워크 담당 국가와 신체적 조건을 뛰어 넘어 모인 아시아장애인네트워크, 이번 협의회가 청년장애운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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