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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8
조회 : 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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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기획 세 번째 시간입니다. 태국에 2800개의 교회가 있지만 이중 절반은 목회자가 없거나 상황이 아주 열악합니다. 교회는 많이 세웠지만 사람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메쑤어이 한ㆍ태기독교교육센터가 설립 6년 만에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목회자와 교사를 대거 배출해 태국선교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방학인데도 이른 새벽 기도회에 참석중인 60여명의 학생들은 메쑤어이 한태기독교교육센터훈련생입니다. 벌써 모임은 끝났지만 태국복음화를 위한 소녀의 기도는 끝이 없습니다. 산족출신인 학생들이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매춘과 일용직의 험난한 길로 빠질 수도 있었지만 교육이 이들을 바꿔놨습니다. INT 김장원 선교사//메쑤어이 한태기독교교육센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예배 찬양으로 강한 영적 트레이닝시켜 하나님 품성 닮게 해서 결국 이들을 통해서 태국복음화 이뤄지리라 확신, 교육선교 중요. 공동생활을 통해 자립하고 협동하는 법도 배웁니다. 조별역할을 통해 나누고 섬기는 이들은 인성교육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돕니다. 또 영어와 컴퓨터 학습으로 실력도 키워갑니다. 교육센터를 통해 배출된 신학생과 사범대학생만 벌써 30명이나 됩니다. INT 부유 //메쑤어이 교육센터 훈련생 처음엔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하기까지 했는데 교육센터에 와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배하고 배웠어요. 또 전도사님과 선교사님 보면서 느끼고 저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해요. 태국교회들도 적극 나서 북부의 중심도시인 치앙마이에 새로운 교육학사용 토지 5만평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INT 싸야암무엉싸 총무 //태국기독교교단총회 우리 교단에서도 태국 주요 도시에 시골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앙과 실력을 겸비케하는 소수민족 교육이 성과를 거두면서 기독교생활관을 통한 교육선교는 새로운 태국선교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 메쑤어이에서 CTS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