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2
조회 : 2,281
|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초석을 놓은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오늘(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주최로 열렸습니다.
장신대 개교 108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진영의 세계적 학자들이 초청됐습니다. 독일 부테팔 신학대 헤닝 브로게만 박사는 20세기 선교변화과정을 설명하며 “앞으로는 각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선교모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세계교회협의회 금주섭 박사는 “1910년 에딘버러대회는 선교 목적을 달성하려는 열망과 일치노력이 있었다”며 “한국교회도 상호간 믿음, 평화와 화해에 중점을 두고 선교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장신대는 칼빈탄생 500주년을 맞아 칼빈 흉상 제막식도 가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