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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04
조회 :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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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 NGO단체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까지 우리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가고 있습니다.
훈훈한 현장 소식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아대책 기구 결식아동돕기 자선 바자회 <돈벌어가세요. 비싼 잠바 거져가져가시는거나 마찬가집니다. 돈벌어 가세요.> 추운 겨울을 맞아 바자회 등을 통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안에 쓸만한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싼 값에 팔고 거래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결식아동과 북한 동포 등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희섭 팀장 /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팀 롯데백화점과 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한 이번 바자회는 국내 인기연예인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고 평소 마음만 앞섰던 직원들도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자원봉사자와 참가자 모두가 하나될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조미식 직원 / 롯데백화점 여성2팀 김대규 단장 / 롯데월드 로티♥로리 봉사단 박선자 직원 / 롯데백화점 알레르망 침구 이외에도 현재 한민족 복지재단과 국제 옥수수 재단 등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 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재활용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운동에도 일조하고 있는 서울YMCA는 최근 녹색가게 운동 사례 발표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재활용 벼룩시장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윤 영 회장 / 종로 YMCA 녹색가게 삼삼삼 운동으로 철저하게 시민중심으로 진행되는 녹색가게운동은 대학생 녹색가게와 실버 녹색가게 등 재활용 시장을 특화해 보다 다양한 계층을 수용하며 사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신종원 부장 / 서울 YMCA 시민사회개발부 지금도 1분에 34명 하루에 5만명 이상이 가난과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적인 수치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점차 둔감해져가고 있는 요즘. 남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던 예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실천해야 하는 기독인의 모습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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