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31
조회 : 481
|
서울 삼각지 로터리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 ‘용오름’이 기독교계의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용산기지 공원화를 기념해 설치된 용오름 구조물에 대해 한기총을 비롯한 교계에서는 용은 성경에서 뱀과 더불어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용오름 설치에 대해 강한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흉물스러운 용의 모습이 도시환경과 부합되지 못하다면서 용오름 조형물의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용산민족역사공원 건립추진위원회가 문화부의 협조를 제작된 용오름 조형물은 높이 15m로 철골과 대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인근 대형 아트 벤치와 함께 모두 8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