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7
조회 : 472
|
올해가 6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출산붐이 일고 ‘황금돼지 저금통’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는데요. 황금돼지 열풍,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에 황금돼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상점마다 황금돼지를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고 가판대에는 빨간색 돼지저금통 대신 황금색 돼지저금통이 가득합니다. ‘올해가 600년 만에 한 번 꼴로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는 소문이 급격히 번지면서 황금돼지가 복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황보혜/경기도 용인시 김영식/서울시 용산구 이같이 역술문화가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에 대해 교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특정한 상징에게 복을 바라는 풍토가 자연스럽게 문화 속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내고 “미신적인 요소들에서 복의 근원을 찾지 말아야 한다”며 “복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억주 대변인//한국교회언론회 또한 작년 쌍춘년 열풍이 “근거없는 소문”으로 밝혀졌 듯 이번 황금돼지해 역시 “일부 역술인과 관련업체들의 상업적 주장”일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이억주 대변인//한국교회언론회 작년 쌍춘년에 이어 올해 황금돼지해까지. 역술문화가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특정한 기간과 상징에 기대어 복을 바라는 미신 문화를 구분할 줄 아는 크리스천의 지혜가 필요한 땝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다음글
교회소방법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