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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22
조회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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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아산에 이어 최근 천안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병하면서 매몰되는 전체 가축이 190만 마리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계도 AI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에 적극 나섰는데요.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교단을 중심으로 조류인풀루엔자 피해지역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소속 280개 교회는 익산 등 전북지역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위로방문에 나섰습니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총회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상황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현지답사를 마친 각 교단 총회관계자들은 피해지역에서 다소 벗어난 농가의 간접피해 정도도 심각하다면서 현지 농민들은 정부지원도 미비한 실정이며, 판로도 막혀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교단 총회에서는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닭고기 구매 캠페인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현운 목사 / 예장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장 지난해 11월 발생해 닭과 오리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150여 곳에 10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낸 조류인풀루엔자,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의 지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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