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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14
조회 :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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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 기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목회자 500명이 금식과 릴레이 기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미FTA 협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민을 위해선데요. 이같은 실천적인 기도운동은 우리 사회, 힘이 없는 이웃을 돌보는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양인석기잡니다.
--------------------------------------------------------------- 사순절을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사회적 약자와 생명존중을 위한 기도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매일 전국에서 12명씩 금식과 릴레이 기도를 펼치는 목회자 500명은 한미FTA 협상 중단을 통해 주변의 가난한 이들과 열악한 농촌이 희망을 갖게 되길 간구했습니다. INT 이태영 목사//기독교농촌개발원 빈익빈 부익부가 커지고 또 우리나라가 미국화 되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상태로 내몰리게 되고. 그래서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미리 보기 때문에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또 참석자들은 세계 빈곤 여성과 아동, 특히 반미와 반테러에 대한 정치적 암살이 자행되고 있는 필리핀 상황을 공유하고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나길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INT 프랭크 허난도 선교사// 필리핀연합교회 필리핀 정의 구현을 대변해온 목회자들, 특히 빈곤층의 사회정의를 위해 힘써온 목사와 장로들이 군부세력으로부터 반정부 용의자로 몰려 희생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회개를 통한 교회의 영적 건강성 회복과 환경파괴 방지를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부활절 다음 날인 4월 9일 까지 진행되며, 월ㆍ수ㆍ목요일에는 해외난민, 북한 이주민을 위해서도 기도할 예정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같은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이 인류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을 전하며 우리사회를 밝히는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