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19
조회 : 1,803
|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가진 김경민 씨. 지난 해 UCC를 통해‘월광 소나타’를 훌륭하게 연주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이번에 주변의 도움으로 첫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곽민영 기자의 보돕니다.
==================================== SOT (UCC 월광 소나타 연주 장면-짧게) 힘겨운 손놀림이지만 영혼을 울리는 김경민 씨의 ‘월광 소나타’. 이 UCC 동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의 경우, 말을 하려면 일반인에 비해 4배,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8배가 더 힘듭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인 김경민 씨는 낮에는 컴퓨터 조립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밤에 5시간 이상 피아노 연습을 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었음을 고백합니다. INT 김경민/UCC 피아니스트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있게 하시고 많이 알려지게 하시고 또한 이번 콘서트까지 열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흰 건반위 자유, 검은 건반위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그의 첫 단독 콘서트. 많은 이들이 김경민씨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선율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INT 박선영/해든솔 장애인생활시설 간사 ‘월광 소나타’를 첫 곡으로 콘서트를 시작한 김경민 씨는 자신과의 힘든 싸움에 땀을 뻘뻘 흘렸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밝은 미소를 모든 관객에게 선물했습니다. SOT (피아노 연주-짧게 김경민 씨는 ‘장애인의 날’인 다음 달 20일 서울 코엑스 아트홀에서 두 번째 독주회를 갖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고백하는 김경민 씨. 믿음과 희망을 담은 그의 피아노 선율이 온 세상에 널리 흐르고 있습니다. CTS곽민영입니다. |
이전글
찬송가공회 기자회견
다음글
종교부지확보 필요성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