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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7
조회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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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흥기획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교육열풍이 요즘처럼 심한 적도 없죠. 하지만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원도 다니기 힘든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교회학교가 공부방을 통해 주일뿐 아니라 주중에도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나섰습니다. 류인수 기잡니다. ----------------------------------------------------------------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진욱이. 또래 친구들은 몇 군데씩 학원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지만 진욱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살림살이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욱이는 요새 공부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바로 집근처 행복한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부방 때문입니다. INT 문진욱/ 초등학교 3학년 행복한교회의 공부방 선생님은 컴퓨터입니다. 교회에서 id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이 온라인학습사이트에는 초중고학생들을 위한 과목별 수업이 마련돼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 스스로 공부하고 담당교사는 이를 확인해줍니다. 온라인학습사이트는 교회에서는 적은 인원으로도 공부방 관리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은 보다 더 많은 과목에 대해 일대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최근 공부방 운영에 대한 교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교사인력의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학습사이트는 교회공부방운영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INT 최명일 담임목사/행복한교회 또한 행복한교회공부방에서는 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공부하기 전 성경책읽기를 하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섭니다. INT 가정자 교사/행복한교회 공부방 입시와 출세만을 위해 늘어가고 있는 사교육의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교회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CTS 류인수입니다. |